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7일 대구광역시교육청 본청에서 해양소양 증진과 해양인재 양성 등 양 기관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학생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해양소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이하 비행훈련원)의 비행소음이 크다며 훈련비행 중단을 요구하던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해결됐다.오늘 오전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유철환 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현장조정회의에서 합의된 조정안에 따라 비행훈련원의 비행 소음은 감소하고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훈련도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비행훈련원은 2010년 7월 개원하였고 현재 445명이 근무하며 이중 학생 조종사는 290명인데, 이들 조종사가 31대의 훈련항공기를 이용하여 연간 약 10만 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울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용역은 농업식품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5년마다 수립해야하는 법정계획으로 2024년에서 2028년까지 5개년간 울진군 농업의 비전 및 전략 수립과 함께 울진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전략 품목 육성과 세부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용역은 실현 가능한 사업 위주의 계획 수립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촌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용역수행 업체에서는 ‘미래 청정 농산업 그린(green) 울진’이라는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이 산업시설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장소인 만큼, 올바른 대피 요령 숙지 및 피난시설 사용법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홍보에 나섰다.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을 통하여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또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려울 경우,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흐르게 한 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농업․농촌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단속을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청 농정과, 산림과, 환경위생과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영농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야외나 아궁이에서 소각하는 행위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합동 단속반은 마을회관, 공사장 등을 방문하여 불법소각행위 금지를 직접 홍보․안내하고 있다.특히, 논·밭두렁 등을
지금 전 세계는 기온 이상으로 인한 각종 재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 또한 막대하다.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 EU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소배출이 많은 원료로 생산된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이다.이제 탄소중립은 세계질서가 되어가고 있고, 이를 위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이다.수소는 화석연료의 시대에서 탄소중립 시대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국내·외 국가, 기업들은 수소 에너지에 많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정신과적 증상 완화 및 지역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신건강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켜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의 구성은 센터 프로그램인 약물증상 교육, 일상생활 기술훈련, 사회기술훈련, 스트레스 관리, 치료레크리에이션, 인지행동 재활, 자조 모임 등이 있고 외부강사를 활용한 다도, 노래, 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작물 직불금을 동계작물은 오는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밥쌀용 벼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신청대상은 과거 직불금 지급 농지로서 현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지소재지가 넓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전략작물은 전년 10월부터 6월까지 재배․수확하는 동계작물과 6월에서 10월까지
손병복 울진군수는 5일 관내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또한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가운데, 울진군의사협회장(하나로내과의원, 이진홍)을 만나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근무로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10시), 신장내과 토요일 오전(7시 30분~12시 30분) 연장 진료 및 24시간 응급신장 투석, 응급실 24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 정원을 조성하여 1,000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는 울진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진행되었다.『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부서장, 울진군의회,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 협업체의 지방 정원 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한달간 지역의 민(이장ㆍ단체 등)ㆍ관(군ㆍ10개 읍ㆍ면)ㆍ군(121여단 1대대)과 협업하여「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2차)」를 시행한다.6.25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친ㆍ외가의 8촌 이내 유가족이 대상이며, 마을이장 등 자생조직 및 단체를 통해 마을방송, 언론보도,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배부로 집중 홍보를 한다.또한, 각 읍ㆍ면에서는 시료채취 접수ㆍ안내 및 제적이 울진군으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 226명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ㆍ면 예비군지휘관은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으로부터 시료채취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모집 중이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
지난해 11월 20일 취임해 금년도 2월 27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이 기관 운영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취임 첫 날부터 김외철 관장은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큰 절을 올리며 ‘변화소서’라는 본인의 경영철학에 대해 설명했다.“도전적 목표 달성을 위한 변화, 임직원 및 협력사 등 내부 화합, 지역사회 소통강화, 대국민 서비스 제고 이 네 가지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이 날로부터 김외철 관장은 매일 아침 로비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공동체가
울진경찰서는 제69대 울진경찰서장으로 정세윤 총경(52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정세윤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실에서 실·과장 및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첫만남을 가진 후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정세윤 서장은, ▲ 경찰 본연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하며, ▲ 국민에게 약속한 목표를 이루어 가는 속에서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 삼아 기본에 충실하게 당당하게 일하며,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원도 동
‘니들이 게 맛을 알아?’ 광고에 사용되어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게 맛을 알고 있는가? 게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울진이기에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임금님 수라상의 명품에서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울진 평해읍 거일리에는 ‘울진대게유래비’가 있는데 그 내용을 간단히살펴보면, ‘동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연이은 수상이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군은 지난해 사회발전에 대한 공헌도와 노력 그리고 손병복 군수의 리더십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240여 개의 지자체 중 2곳만을 선정하는‘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과‘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연이어 지난 1월 24일에는‘2024 K-브랜드 어워즈’미래혁신도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자원 감소, 수입 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특히 어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새로운 유통시스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1월 22일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신선 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은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및 수도경기·내륙권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2023년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1월 18일~19일 2일간 국민들께 해양과학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기 위해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관계기관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였다고 밝혔다.’20년 7월말에 개관한 과학관은 해양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바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해양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교육‧체험기관으로, 그간 해양과학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해양친화교육, 해양과학 진로탐색교육, 해양과학동아리, 교사연수 등
평온한 다리가 물과 만나석양을 비추고 있다.아름답고 생동하는 다리 사이로강물은 오늘도 유유히 흐른다.오늘도 멋진밤하늘을 수 놓기 위해잔잔한 물과 다리는석양을 맞이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기자 간담회는 2024년 군정 추진에 대해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이어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손병복 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2024년 군정 방향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손 군수는 ▲원자력과 수소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관광 1,000만 시대 ▲농·어·임업 대전환과 시장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으로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