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희 신임 후포면 번영회장
후포면 번영회장선거가 30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후포면 번영회 김상희씨 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회장선거에는  박동해, 엄용대, 김상희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총 13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김상희씨가 67표를 얻어 박동희 38표, 엄용대씨 26표 등을 제치고 당선돼 김상희회장이 오는 2019년까지 번영회를 이끌게 됐다.

김상희 신임회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후포면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의 기쁨과 영광은 면민 여러분께 새로운 후포를 만들어라는 염원으로 굳게 믿고 있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저의 당선의 기쁨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후포면발전이라는 대명제아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언제나 주민을 섬기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살고 싶은 고장 일하기 좋은 후포면을 만들기 위해 성실하게 일겠다며 후포면민의 중지와 힘을 모아 후포면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선진 후포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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