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1호 법정에서 지난달 1일 뇌물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울진군의회 백정례 의원 과 황유성 의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이날 영덕지원은 백정례 의원 에게 징역1년에 추징금 3백만원을 황유성의원에게 징역1년을 각각 구형했다.

또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미소 대표에게는 징역1년에 추징금 8백만원을 구형했다.

한편 다음 선고기일은 오는 20일이며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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