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상주에서 펼쳐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아래 열린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울진군선수단은 14개 종목 임원 186명, 선수 238명 총 424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서는 칠곡군이 1위(161.5점), 울진군이 2위(144.7점), 3위는 청도군(125.5점)이 차지했다.

대회에서는 육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이 1위를 차지하여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배구, 탁구가 3위를 하는 등 나머지 종목도 선전하여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체계적인 훈련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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