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1일 울진문화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in 울진무료 공연을 한다.

이날 공연 연주곡은 관현악단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바르샤바”(아딘실 작곡) / 다뉴브강의 잔물결 (이바노비치 작곡) / 몬티 차라다스 (짚시의 춤곡) / 관현악단과 트럼펫을 위한“리베로 탱고”/ 최성환의“아리랑 환상곡”등으로 120분 동안 진행 된다.

문화적 자긍심과 지혜롭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서 지쳐있는 심신을 음악으로 힐링함으로써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기대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민선 제7기를 맞이하여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여 평생건강도시 울진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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