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과 공조하며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하는 군정책임자가 필요하다.

이제 울진군민들은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울진 군정에 창조와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군정책임자를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군정 책임자가 리더십 부재로 울진군민에게 군정을 통해 만족과 감동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공직자뿐만 아니라 의회에 이르기까지 공금을 횡령하거나 유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도 빈번하게 발생해 울진군민들을 분노하게하고 울진군정에 실망을 안겨 줘다.

그동안 많은 군정책임자들이 과거의 악습이나 낡은 관습을 타파하지 못하고 군민과 의사소통 통로를 마련하지 못해 빈번히 선거 때 제시한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

그만큼 청렴의무를 수반하지 못한 군정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울진군민들의 분노는 더욱 충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현재 김영란 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청렴하지 아니하면 관직을 잃는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은 공직자 모두가슴에 새겨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리더에게는 으뜸으로 주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결국 리더는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구성원인 전 공직자들이 높은 도덕적 자질과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벌여야한다.

이것이 바로 공직사회의 변화의 원칙이 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군민의 세수가 헛되이 쓰이지 않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울진군의 경제가 도약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경제 원천을 찾아주는 제대로 된 리더십을 가진 군정책임자가 이제는 나와 주길 원하는 군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

울진군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의 선진 도시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찾아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십을 원하는 것입니다.

울진군정의 문제는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군민과의 믿음의 문제이지 단순히 정치적 논리의 문제가 아니다.

울진이 울진주변 타 도시에 밀려 중차대한 현안문제를 놓치고 예산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낙후된 향토도시 울진으로 남은 것은 군정 책임자의 적극적이지 못한 리더십부재에서 야기됐다고 본다.

울진을 산업과 농업 등 모두 분야에 걸쳐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끌어 올려 활력 넘치는 울진으로 만드는 편향되지 않은 균형적 감각을 가진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울진군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올바른 군정을 펼치는 진정한 리더쉽을 가진 군정 책임자가 될 것을 자부합니다.

향토도시 울진이 오랜 전통과 역사성을 되살리는 문화도시로 군민들의 자긍심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모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 울진으로 만들어가는 변화하는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

울진군의 주인은 울진군민이라 생각하며 군민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최고의 리더십을 가진 행정책임자로서 울진군정을 꾸려가길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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