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울진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진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말까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에서부터 사회적경제조직의 인사․노무 관리, 회계․세무 관리까지 심도 있는 교육과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도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7~8월간 진행된 사회적 경제조직 가능 업체에 대한 자원 조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대한 교육․컨설팅이 진행될 것이고, 이를 통한 농산어촌형 사회적경제기업의 모델 발굴로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 운영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장헌기 원전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에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있는 군민이 많이 참석하기를 바란다”며“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주민 소득증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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