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으로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다는 제목의 공연을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강연과 공연을 복합시킨 강사 최초의 토크 콘서트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특히“부모의 자존감”이“자녀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김미경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공연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상이“가족”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진솔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르로 구성 되어 있다.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진심을 전하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다 보면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와 다른 대화가 펼쳐지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대를 만들예정이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이번 공연은‘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지원받아 개최되는 문화나눔 우수공연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많은 군민이 관람해 감동과 웃음으로 힐링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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