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813년이 된 국보가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다가 지난1957년 경덕사 재중수로 국보각을 짓고 1975년 국보로 지정돼 금고에 보관돼 왔던 것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랜 세월이 지난 결과 국보각 벽체가 흔들리고 무너질 우려가 높아 지난 2015년8월 대종회 임원회에서 국보각 신축을 하자 는 의견을 모아 추진위원회 결성됐다.
이후 지난 2016년 12월에 문화제청 지역 약속을 받고 2017년 5월에 보조금이 지원돼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한편 국보 제181호 명칭 장양수 급제패지 분류 기록유산인 이 문서는 고려 희종 원년(1205)에 진사시에 급제한 장양수에게 내린 교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