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취소됐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세계적인 명품 ‘울진금강송’의 품격과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향(香)을 자랑하는 울진 금강송 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담아 먹거리 프로그램과 놀이.체험프로그램을 펼치기로 했다.

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고가의 송이를 저렴하게 맘껏 맛 볼 수 있도록 ‘송이 경매’와 ‘깜짝할인 이벤트’ 프로그램도 대폭 늘였지만 태풍 콩레이로 인해 취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울진금강송 송이와 울진 한우의 만남’의 주제로 펼치는 금강송 송이 깜짝할인 이벤트는 경매 및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송이를 구입하는 이벤트까지 구성돼 역사와 전통을 자라하는 축제에 찬물을 끼언지는 꼴이된 셈이다.

아울러 2천여명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울진금강송 송이 비빔밥’퍼포먼스도 마련돼 축제의 놀이성과 금강송 송이 맛을 톡톡히 선사한다고 홍보를 해논 상태에서 지역경제에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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