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 울진군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최근 높아진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실천 의지를 일깨우고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정의로운 조직 문화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실현을 주제로‘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법과 원칙의 준수, 부당한 청탁·알선 및 금품 수수의 근절, 공정하고 성실한 직무 수행 등을 선서해 청렴한 울진군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 청렴 실천 결의 대회의 일환으로 홍보물을 활용한 청렴·친절 구호 제창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생각과 친절한 행동으로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오늘 이 자리가 의미 있기 위해서는 실천이 반드시 수반돼야 할 것이며, 청렴의 실천은 울진군이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하는 열쇠이자 큰 자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