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호근)는 지난 11월 28일부터 5일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거환경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서 싱크대를 교체하고 화장실을 설치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호근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의미 있고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온정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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