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선미)는 10일 울진군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동료상담 및 자립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동료상담 및 자립생활 교육에 강의를 한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당사자 활동가 정쾌이씨는 ‘나는 이런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주제로 동료상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바라보고 함께 할 때 동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릴 때부터 시설에서 지내다가 탈 시설을 하면서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서 자립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를 전해준 이철영 활동가는 두려움을 극복 하면 자립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울진 피플퍼스트 당사자 친구들에게 전해 주기도 했다.

울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황두레 소장)에서도 당사자들의 자립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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