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1일 국유림영림단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2,120ha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림 가꾸기 사업을 집중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숲가꾸기 사업으로 생산된 원목 4,800톤은 목재 자원으로 공급해 국산목재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용가치가 떨어지는 부산물은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땔감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림사업 중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 및 무사고 결의대회도 병행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산림사업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산림현장에서 작업하는 영림단원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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