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23일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를 방문하여 항공기 안전점검과 승무원 출동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빈도가 증가 하고 있고, 금년 1월에만 산불발생이 48건(산림청 산불 통계자료)으로 전년도 산불 현황(496건) 대비 10%에 해당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용관 본부장은 관리소 헬기 가동률과 정비상태, 승무원 건강 및 출동준비 태세 등을 점검 하였고, 관리소 주요 업무 계획과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보고 받았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 진화 임무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승무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019년 업무 계획에서 말한 것 처럼 말보다는 실천을 통한 개선이 중요하다.“며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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