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관내 부족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력(구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족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2014년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을 지속해 운영해 오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국인 구인공고 등을 통한 구인/구직 연계로 추가 인력 확충에 나선다.

구인대상은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성인으로, 모집분야는 농작물 파종, 관리, 수확 등 농작업 일반이다.

울진군 올해 농촌인력지원단 운영 및 내국인 구인을 통하여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고용 창출 및 농가일손부족 경감,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올해는 농촌인력지원단 확대운영, 농업분야 내국인 고용,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시범도입 등을 추진하여, 극심한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농업인의 근심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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