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 사방사업의 완료를 위하여 3월 13일부터 조기에 사업을 착수했다.

산림토목사업의 고품질 시공을 위해 28일 울진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금년도 산림토목사업 시공사 및 감리자 20여명과 함께 ‘2019년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추진 일정과 고품질 시공 및 우기 전 사업완료를 위한 시공사의 자재·인력 확보 현황, 사업실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방안 등 사업실행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공유하고 토론하였으며, 함께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성실시공 및 청렴이행 서약서도 작성했다. 또한, 규제개혁 등 산림정책에 대하여도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독관과 시공사 그리고 감리자 모두 사방사업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 번 공감하였으며, 견실시공을 위하여 함께 결의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그리고 최고의 품질과 적기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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