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의 날 주간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울진 북면 나곡1리 주민 및 나곡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직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및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연안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어촌마을 주민과 지역기관 및 기업 간 교류 행사가 상호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센터는 지속적으로 어촌마을과 지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기관과의 허브로서 어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매년 4월 1일을‘수산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의 주제는‘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하나되는 수산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