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맑은 뇌쉼터 및 치매예방 건강대학 외부강사 2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울진군민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찾아가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맑은 뇌쉼터와 치매예방 건강대학은 전년보다 5개 마을을 확대해 19개 마을 30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경상북도에서 개발한 회상․ 음악․ 감각․ 운동․ 미술 등 5개 분야로 주2회 50회 운영하며, 40회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사업 담당자가,10회는 다양한 자격의 외부강사가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외부강사 25명 전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울진군 치매극복사업 이해와 치매 서포터즈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울진지역 강사 분들의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 다가가는 치매극복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 "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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