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지난 15일 치매극복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치매 협력의사를 위촉했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는 치매 선별검사상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의 치매진단을 실시한다.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의 계획과 효과성 평가, 치매환자 쉼터의 대상자 선정 등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월 1회 이상 운영하게 된다.

치매진단검사는 울진군 전체 진단건수의 25%를 수행하며, 매주 화·수·목, 오후 3시부터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진단검사 결과에서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할 경우 울진군의료원으로 연계하며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위촉식 참여의사에게 “울진군민의 치매조기발견이 적절한 치료로 잘 이어지도록 다양한 치매극복사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