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부터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북부지역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 10명을 대상 부모역량강화 교육으로“생활공예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까지 총 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이는 생활용품들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부모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자녀의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이 정서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안정감을 느껴 자녀의 양육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동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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