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8회기 동안“건강관리 및 사회참여(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각 장애인협회와 협력하여, 관내 장애인 20명(지체, 시각, 청각, 뇌병변, 지적)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예방과 관리 및 구강관리, 스트레스 검사와 치매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간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의료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삶의 질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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