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 청지회 노인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사방팔방 혈관 튼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혈관성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해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의 원인이 되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대처법도 안내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나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관리와 더불어 조기에 치료를 한다면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특히 조기증상을 숙지하고 이상이 있을 때에는 119에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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