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울진군 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응법”을 교육했다.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조기에 증상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 하고자, 심근경색증 5대 증상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어깨통증, 목통증”및 뇌졸중 5대 증상“두통, 어지럼, 언어장애, 안면마비, 편측마비”를 동영상을 통해 알아보고 대처방법은 실습을 통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조기증상의 숙지와 119에 빨리 도움을 요청한다면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빠른 대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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