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개관 15주년 자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자활가족이 모두 모여 단합을 다지는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울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그리고 자활?자립에 성공한 자활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자활 참여자들이 꿈팀, 일팀, 행복팀, 그리고 성장팀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이어달리기, 큰공굴리기 등 게임을 통해 서로 힘을 모아 단합했다.

또 스트레스 해소와 동시에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찬걸 군수는“자활사업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진지역자활센터가 한층 더 발전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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