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1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시기를 맞아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방제를 위해 운영되며, 드론활용 및 적기방제 등 산림병해충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 발견 및 확산 저지를 위해 울진군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할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는 “체계적인 예찰·방제를 통해 산림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고,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울진국유림관리소 및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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