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하여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1차 신청가구에 대해 대상자선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 중이며,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14일까지 지원 대상을 추가모집 한다.

지원대상은 냉/난방 설비 보수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외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도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이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가구 대상자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지원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확인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구에는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공(단열/창호/바닥), 물품(보일러, 냉방기기) 등이 지원된다.

울진군은 올해 120가구 지원을 목표로 대상자 모집에 힘을 쏟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더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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