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주종열)는 지난 12일 이용인 사회공헌봉사단체인 ‘연결고리’를 구성하고, 센터 내 대활동실에서 봉사자를 위한 기초소양교육에 이어 발대식을 가졌다.

센터의 이용인들은 지역사회자원연계의 일환으로 2018년 8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데 공헌했다. 또 앞으로 좀 더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이용인들은 자치회의를 통해서 봉사단체인 ‘연결고리’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연결고리 봉사단은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과 정기적으로 지역의 자연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매월 초 자치회의를 통해 봉사할 대상과 장소를 정하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종열 센터장은 “우리 이용인들이 ‘연결고리’라는 봉사조직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그로 인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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