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울진군에 위치한 통고산자연휴양림 내 샤워장 리모델링, 온수기 설치 등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낙후된 야영장의 샤워장을 정비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수설비를 설치한데 이어 오수정화 처리시설을 교체해 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본격적인 성수기를 대비했다.

1992년 개장한 통고산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에 야영장 및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에서 연간 5만여 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김갑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팀장은 “이번 개선은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다 향상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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