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FTA(자유무역협정)로 인한 지역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추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홍고추 출하장려금을 지원한다.

홍고추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은 7~8월 홍고추 수확 성수기에 고추를 말리는 작업등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홍고추 생산농가가 직접 고추공판장등에 홍고추를 출하시 유통물류비 발생으로 인한 소득 감소분을 보전해주기 위해 홍고추를 ㎏당 3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0톤에 1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홍고추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은 고추 수확기 일시적인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 방지는 물론 농가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해 줌으로써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소득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