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87명을 대상으로 가족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영화관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친목도모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이날 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관람한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 2’은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관람에 참여한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 영화 관람에 참여했던 한 부모님은“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앞으로도 우리의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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