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 성묘객 방문에 대비해 관내 국유임도 중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하여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의 경우 일반 도로와는 달리 폭이 좁고 낙석위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출입구에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성묘객들은 임도 내 쓰레기 투기, 산불방지, 불법수목굴취 등 산림훼손이 없도록 당부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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