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은 4일 TAC 참여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TAC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TAC 정책설명회를 울진군 후포수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TAC 정책설명회에서 FIRA는 TAC 기반 자원관리형 어업구조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혁신 2030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년 7월부터 내년 6월, 총허용어획량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의 정책 변경 사항과 어선별 TAC 할당 절차 등에 대하여 어업인을 찾아가 직접 설명했다.

2019년 7월~2020년 6월 총허용어획량의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은 지난 6월 12일 중앙수산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울진군의 TAC 시행은 기존 4개 어종(대게, 붉은 대게, 오징어, 도루묵)과 더불어 갈치, 참조기가 TAC 시범대상어종으로 도입돼 참여 어업인들의 TAC 정책 이해와 제고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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