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9월 6일(금)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국유림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땔감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잘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10년부터 매년 명절이나 동절기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금년은 관내 5세대(취약계층,공공시설 등)에게 약 10톤 분량의 땔감을 우선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대상자들에게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준수사항 안내 등 대국민 홍보(리플릿 배부)도 병행하여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 앞장섰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국유림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