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은 2일부터 3일까지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울진군 전체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애쓰고 있다.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성남)는 지난 9일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북면 부구1리 침수지역을 방문,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쏟았으며, 앞으로도 타 지역에 도움을 아끼지 않고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성남 금강송면 부녀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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