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면장 손병수)에서는 지난 6일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후포면 경로당 코디네이터의 건강습관 만들기,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울진군의 친절운동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경로당 코디네이터는 노년기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운동의 중요성을 교육하면서,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강조했다.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노인학대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손병수 후포면장은 “태풍 ‘미탁’에 따른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감사드린다”며, “12월까지 계획된 사업에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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