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발전협의회는 24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장 선거를 벌여 이관준 후보, 엄용대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이관준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 185명의 선거인수의 84.3%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투표자수 156표 중 80표를 획득한 이관준 후보는 74표를 얻은 엄용대(63세) 를 제치고 당선됐다.

또 신임 감사에는 김선수, 박철환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관준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후포면 지역주민의 자부심을 살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수익사업을 발굴해 지역 최고의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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