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국유림의 항구적인 산림재해복구를 위해 실시설계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내 복구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고품질의 완벽 시공이 될 수 있도록 기술자들의 경험 및 자료를 공유해 신속하고 견실한 설계를 완료하고자 마련했다.

실시설계 대상은 자체조사(임도피해 5.06km, 산사태피해 9.52ha) 결과 확인된 전 개소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견실한 설계 성과로 재해복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다음연도 우기 전에 주요공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