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림  
울진군 중견 공무원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경림(49) 씨가 30년 전통 종합문예지 월간 한맥문학 시부분 2019년 12월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국내의 저명 한 월간 한맥문학은 유일하게 시비를 건립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학사이다

당선작인 개밥바라기별, 그해 시월의 작별 , 달을 삼킨 막걸리 등 5편에 대한 심사평으로 사물에 대한 관점 인식의 표출이 일체감으로 동화시킨 작품으로 시어를 직조했다.

시의 본원인 서정에 소홀하지 않았기에 언어에 의한 이미지 .시각적인 화학적인 요소를 잘 구성한 작품을 보기 힘들었는데 김경림 님의 시에는 원형적 대상을 통해 사물이 전면적으로 소통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가 동인 동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림 시인 은 자신의 시어들이 희망의 언어로 소란함과 서두름 속에서도 평온으로 남겨져 상처받고 지친삶을 느리게 갈 수 있는 결 고운 은유로 남겨지길 소망한다 고 당선을 소감을 밝혔다

김경림 시인은 경북영주 출생으로 강원대 교육학박사와작가의 모임인 동안 회원이며 현재 경북전문대 겸임교수로 출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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