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장애·비장애 아동 청소년 역사탐방프로그램 “같이~가자! 히스토리 어드벤쳐”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9년 취약계층 문화격차 해소사업 ‘열매야 놀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그룹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했다.

울진 지역의 역사, 신라시대 역사(경주시일원), 조선시대의 역사(용인한국민속촌)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 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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