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열린‘2019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23개 시·군 25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국민정신건강증진, 중증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구현, 정신건강·자살예방 우수사업 등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울진군은 맞춤형 중증정신질환 사례관리, 청소년 마음성장학교 운영,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톡톡, 노년기 정신건강 마음건강백세교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운영,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생명존중문화 확산 게이트키퍼 양성, 자살예방 번개탄 판매개선사업, 응급실자살시도자 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앞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을 확대·운영 하여 마음까지 건강한 울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