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0일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 등 45명이 참여한 “2020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을 착수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총 40억원을 투입해 조림 170ha, 숲가꾸기 2,428ha를 추진한다고 하였으며, 올해는 경제림단지 육성차원에서 경제림단지내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숲가꾸기사업으로 생산된 원목 7,600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목재자원으로 공급해 국산목재를 공급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 될 수 있도록 하고, 숲가꾸기를 통하여 고품질의 목재생산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도 산림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