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부터 2020년 종합복지회관 제1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14주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지역 내 우수한 강사들의 문서작성 기초 및 실무, 실용영어, 요가, 양재, 드럼 등 총 32개 강좌에 500여명이 참여해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읍∙면 여성 취미교실은 2월부터 시행하여 종합복지회관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건전한 문화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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