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보건소(소장 최용팔)는 울진읍 읍내5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30개 마을이 함께 하는“2020년 장수팔팔 건강마을 만들기”장수건강체조를 시작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장수팔팔 건강마을 만들기는 10개 읍·면 32개소 7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건강마을 만들기 마을회관마다 방문해 포스터,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예방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또 건강마을 만들기의 일한으로 치매조기선별검사,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사업 전·후로 실시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어르신들의 건강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장수팔팔 건강마을 만들기는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적합한 보건사업이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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