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에 대구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음을 발표했다.

26일 12시 30분 서울소재 검사기관으로부터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

접촉한 주민은 2주간 자가격리 후 계속 모니터링이 진행되며 추후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발현될 시 다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역감염 확산을 위해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위생수칙, 집회나 모임참석 자제, 감염 지역의 방문을 자제 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공식채널을 마련, 군민들의 정확한 상황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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