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중 다수가 신천지 교인임이 밝혀짐에 따라 관내 신천지 시설 및 관련자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부터 관내 신천지 교인의 명단을 확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현재 교인들의 거주지 및 건강상태 등에 대한 모니터링 마쳤으며, 전체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1일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폐쇄조치와 방역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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