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7일부터 다음달 12까지(15일간) 공채, 함정요원, 구조, 구급, 일반직 등 5개 분야 총 147명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야별로 경찰관은 공채 52명, 함정요원 53명, 구조 15명, 구급 10명 등 130명을 순경으로 모집하고, 일반직은 선박항해ㆍ기관ㆍ화공ㆍ환경 해양오염방제 분야 11명과 교통관제(선박) 6명으로 총 17명을 9급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직 선발 인원 중 화공 1명과 환경 1명, 선박관제 1명은 장애인의 공무원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으로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대부분의 인원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최일선 현장 부서에 배치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채용 분야별로 시험전형을 거쳐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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