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획정된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서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가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최종 승리해 본선에 오르게 됐다.

20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경선 및 결선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경북 영주·문경·예천 선거구에는 황헌 전 MBC 앵커가 단수추천됐으나, 조정 이후 공천이 취소되고 3자 경선을 치렀다가 결국 낙천했다.

3자 경선에서 박형수씨56.7%, 황헌 씨38.1%, 이귀영씨 6.2%를 각각 득했다.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에서는 김희국 전 의원이 공천권을 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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