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황재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경선에서 황재선(52)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 중당당선관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안심번호여론조사를 통해 황 예비후보를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21일 황 후보는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함께 경쟁해 준 송성일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북 북부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며 "지리적,정치적 오지 탈출에 필요한 대규모국책사업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담은 공약을 내세워 총선에서 필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영주출신의 황 후보는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지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풍기북부초(영주중앙초)와 대영중, 영주중앙고를 졸업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모임의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잇는 황 후보는 영주,문경,예천 더블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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