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인 산을 매수 할 계획이라 밝혔다.

올해는 울진군 온정면·금강송면 중심으로 대면적 국유림과 연접한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경영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의10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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